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쵸비(걸즈 앤 판처) (문단 편집) == 능력 == 전차도가 쇠퇴한 안치오 측에서 재차 부흥을 꾀하고자 타 지역에서 스카우트한 인물. 무솔리니와 같은 이명으로 불리지만 무솔리니 따위는 한 트럭을 가져다놔도 못 미칠 만큼 대단한 인물로[* 권력 장악과 내부 안정화 자체는 본인의 카리스마로 어떻게든 할 수 있었지만 전략적 식견은 한참 모자라서 자신보다 한참 작은 그리스도 못 밀고, 그 못 밀어버릴 그리스 전선을 멋대로 열어버리면서 전선을 늘리고 북아프리카 전선에는 한번을 못이겨서 독일의 전력을 또 쪼개버릴 만큼 졸전에 졸전을 거듭했다.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을 보면 이탈리아는 적으로는 2개 사단으로 충분하지만 동맹으로는 10개 사단을 보내야한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쓸 만한 전차라고는 눈을 씻어도 찾기 힘든[* OVA에서 안치오 고교의 비밀병기로 등장하는 게 무려 [[P26/40]]이다. 전비중량 26톤짜리 전차로 이 중량은 TVA 후반부부터 활약하는 [[니시즈미 미호]]의 [[4호 전차]] H형보다 딱 1톤 무거운 수준이지만 장갑과 무장 모두 근소하게 모자란 물건으로 작중 등장하는 '중형전차' 체급의 전차들 중 최약체에 가깝다.] 안치오 고교의 전차도팀을 홀로 재건하였다. 안치오가 그닥 부자학교가 아닌 관계로 좋은 장비의 구입이 어려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의 전략을 구상함과 동시에 팀원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것저것 노력을 기울이는 등 매일같이 노력하고 있다.[* 무솔리니가 자신은 이탈리아를 위해 하루에 20시간씩 일한다고 구라를 치고, 실제로는 집무실에 불만 켜놓고 낮잠 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안치오 전차도 팀원들에게 두체로 불리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특히 페퍼로니에게는 '언니(姐さん)'로 불리며 신봉받는 등 인망이 대단하다. 안쵸비는 팀원들이 전차도에 의욕을 좀더 가줘줬으면 한다고 하지만 실제 전투 중에서 팀원들은 전차가 전복돼도 바로 나와서 원상복귀시키고 실수할때 외에는 안쵸비의 명령에 즉시 따르며 상황 보고도 원활한 모습을 보여 리더쉽과 통솔력에는 어느팀에도 꿇리지 않는다. 대장으로서의 능력 또한 매우 우수해서 자신의 팀이 기세와 의욕만은 갖고 있다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 하에 전국대회에 임하여 [[L3]] [[탱켓]]이[* 탱크보다 작은 경차 수준의 크기고, 팀 화력 또한 그렇게 뛰어나지 않다 75mm급 회전포탑 주포 전차가''' 단 한 대'''고, 고정 포신 75mm+급도 전부 단포신 유탄포라 화력은 제로. 빠른 처치를 해야하는 플래그 전에서는 무척이나 불리하다.] 절반이나 들어간 편제로 중전차 위주 편제의 마지노 여학원에게 승리하였고, 순수히 전략만으로 다른 사람도 아닌 [[니시즈미 미호]]의 발을 묶었다. 기동성을 살려 디코이를 교차로에 깔고 적이 정체했을 틈에 포위한다는 작전은 초반에는 분명히 먹혔다. 페퍼로니가 디코이를 정상적으로 깔아놨다면 계획대로 오아라이 플래그 차량을 고립시켜 단숨에 격파할 수도 있었다. 또한 몇가지의 작전을 페퍼로니가 까발리지만 않았더라면 승리가 충분히 가능했다. 능력뿐만 아니라 품성 또한 대단히 훌륭하다. 위기의 상황에서 "보여주는 거다. 안치오는 약하지 않다, 가 아니지, 강하다는 것을!"이라며 팀원을 독려하거나 자신을 구원하러 달려오다가 절벽에서 떨어진 세모벤테 승무원들에게 "다치면 어떡하려고 그래! 무리하지 말라고"하고, 오아라이와의 시합에서 결과적으로 일방적이라고 할 만큼 큰 패배를 당했음에도 "좋은 승부였다. 응원할테니 꼭 결승까지 가라."며 미호와 악수하고, "시합만이 전차도가 아니다. 승부가 끝나면 시합에 참여한 선수, 스탭들을 치하한다. 그것이 안치오의 격식이다!"라며 성대한 먹자판을 벌려 오아라이 팀을 대접한다. 스포츠맨십이 투철했던 케이처럼, 안쵸비도 전차도를 스포츠나 축제로 여기는 본인만의 확고한 전차도관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 전차 애니메이션이라는 걸판의 특성 상 어쩔 수 없던 요소였겠지만, 걸판에서 작중에 등장하는 학교들은 상징하는 국가가 있고 해당 국가의 대표격 전차를 팀의 편성으로 삼고 있으나, 2차 세계대전에서 한가락 하는 전차 강국들을 모티브로 한 다른 학교[* 선더스=미국, 프라우다=소련, 쿠로모리미네=독일, 세이그로=영국]와는 다르게 안쵸비의 소속 학교인 안치오 고교는 이탈리아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전차 강국들을 모티브로 한 다른 학교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전차들이 원체 강력하기 때문에 주인공 팀이 승리하도록 띄워주기 위해서는 반대급부로 승무원들의 조종 실력이나 전략적 안목에 심각한 너프를 먹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타 학교의 대장/부대장들은 여러모로 전략적/전술적 실책을 많이 저지르는 반면, 안치오 고교는 전차들이 모티브 국가 때문에 스펙 면에서는 일본 전차들만도 못한 역보정을 받는 것을 고려하였는지, 안쵸비는 전술/전략적 안목 면에서 수혜를 받아 굉장한 수완가로 묘사된다.[* TV판의 최종보스인 쿠로모리미네 고교는 거의 모든 전차의 스펙이 오아라이 고교보다 좋으며, 마우스같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공략이 불가능한 전차도 있는데다 물량도 3배 많기 때문에 전차 승무원들이 전차를 처음 타는 오합지졸이 아닌 이상 소위 말하는 [[어택땅]]을 하더라도 무난한 승리가 가능한 수준이었기에 설정과는 다르게 승무원들의 실력이 상당히 너프당한 것과는 대조되는 점이다. 이 점에서는 [[UDT]]의 시초라 볼 수 있는 [[Decima Flottiglia MAS]]의 "이탈리아 해군의 용기는 타는 함정의 배수량에 반비례한다"는 평가가 연상된다.] 타 학교에 비해 비교적 낮은 스펙의 병력을 우월한 지휘력으로 커버한다는 점에서 니시즈미 미호와도 견줄 만한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이라 할 수 있겠다. 활약은 OVA 뿐이었으나 작중 등장한 어떤 학교의 그 누구 못지않게 강한 인상을 주면서 걸판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크게 올랐다. 노력만으로는 뒤집을 수 없는 전차 스펙의 차이에다 집중력이 부족한 팀원들 때문에 2차전에서 패배하고 말았지만, 전차 성능이 조금만 더 좋았다면 얼마나 더 대단한 활약을 했을지 기대되는 인물.[* 만약 니시즈미 미호가 오아라이가 아닌 안치오로 전학와 안쵸비와 함께 팀을 이끌었어도 현실적으로 우승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 나온다.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오아라이 고교도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이나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프라우다 고교]]처럼 2군,3군을 만들 전력이 안될 뿐이지, 사실 경전차와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까지 절묘한 구성을 가지고 순수 1군 전차의 전력만 놓고봐도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을 포함한 4강에는 못 미쳐도 중상위권을 차지할 전력이다. 그러나 안치오 고교는 객관적으로 세모벤테 3기와 P40 전차 외에는 전력에 보탬이 되기 힘들다. 아무리 탱켓의 기동력이 좋다고한들 대전차 기능이 전혀 없으니 굉장히 불리할 따름. [[치하탄 학원]]조차 단 한기의 티거에 모조리 파괴된 전력이 있다.] 다만 전차 포수로서의 기량과 전과는 그저 그런데, 새 전차 P40의 훈련 시간이 부족했는지 오아라이와의 시합에서 잠깐 느리게 기동했음에도 구석으로 몰아넣은 거북이팀 플래그 차량이나 정지해 있는 아귀팀 전차에 제대로 된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크게 빗나가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